제주시는 올해 유채를 재배해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공익적 기능을 증진한 우도면 242농가. 124ha를 대상으로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에 따르면 우도면에서 내년도 경관보전직불제사업을 신청한 농가는 242농가, 124ha다.

제주시는 경관직불제 참여 마을 주민과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경관관리 계획을 수립, 관리 의무를 이행한 농가에 1ha당  215만원, 총 2억6700만원이 지원한다.

한편 제주시는 경관보전직불추진 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경관작물 파종 및 관리상황을 점검해 오는 10월 파종을 완료한 마을에는 총사업비의 50%, 2008년 유채개화직후에 50%의 보조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