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9일 수억원 상당의 당좌수표를 발행한 후 부도를 낸 허모씨(54.여)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 2002년부터 제주시 농협중앙회 모 지점과 당좌계정을 개설하고 거래를 해 오던 중 지난해 7월 11일 2000만원권 당좌수표 1매를 발행하는 것을 비롯해 모두 12매, 1억4900만원 상당을 발행한 후 부도를 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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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9일 수억원 상당의 당좌수표를 발행한 후 부도를 낸 허모씨(54.여)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 2002년부터 제주시 농협중앙회 모 지점과 당좌계정을 개설하고 거래를 해 오던 중 지난해 7월 11일 2000만원권 당좌수표 1매를 발행하는 것을 비롯해 모두 12매, 1억4900만원 상당을 발행한 후 부도를 낸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