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각종 회의 유치, 604억원 직접소비 효과
각종 회의 유치, 604억원 직접소비 효과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7.05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07년 상반기 회의유치 성과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는 2007년 6월말 현재 100여건의 회의를 개최해 604억원의 직접소비 효과가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각종 회의에 참가한 내.외국인은 1만5903명이며, 지역경제파급효과는 137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올해 상반기에도 닛산 타이완 회의와 삼성생명 연도상 시상식, T.I.G. MVP 컨퍼런스, 뉴스킨 세미나 등의 기업 인센티브 회의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미주여행업협회 제주총회와 같은 대규모 국제회의도 열려 세계의 이목을 다시 한번 끄는 계기가 됐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유일의 케이블 TV 관련 전문 전시회로서 제1회부터 줄곧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KCTA 전시 및 회의도 개최됐다.

올해 상반기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총 100건(국제회의 6건)의 행사에는 3만6044명이 참석했다. 이중에서 28만1153명의 제주도 외 국내 및 해외 참가자로 인한 직접 소비 지출 규모는 604억으로 추산된다.

올 하반기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유치 확정된 행사는 36건, 유치중인 행사는 48건이다.

향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예정되어 있는 회의는 ‘현대기아자동차신입사원연수회(8월, 1000명)’, ‘제58차 WHO 서태평양 지역회의(9월, 500명)’, ‘전국도서관대회(10월, 2000명)’, ‘한국물리학회 추계학술대회(10월, 1500명)’, ‘UCLG 제주세계총회(10월, 2000명)’, 아시아 최대 광고 제전인 ‘2007년 아시아 광고대회(10월, 1500명)’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11월, 1000명)’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