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고계추)는 4일 해태음료주식회사(대표이사 오주섭)와 협약식을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제주감귤농축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정제주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의 공동연구ㆍ개발ㆍ유통이 전개돼 제2, 제3의 '제주삼다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개발공사 관계자는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사 관계자 협의체를 조만간 구성할 것"이라며 "협약이행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단기간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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