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수사 전국 확대...제주지방청 관련 첩보 활동
200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부정행위와 관련의 경찰 수사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경찰청은 지난 22일 수능 부정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각 지방청에 관련 수사를 진행하라는 지침을 하달했다.
이에 따라 제주지방청은 광주 지역에서 불거진 수능 부정행위와 비슷한 사례가 있는 지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에따라 수능 부정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거나 수험생을 포함한 고등학생과 일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첩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에서는 수능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같은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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