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양해각서 등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발동한 행정사무조사를 담당하게 될 군사기지건설 관련 특별위원회 위원에 강원철, 오영훈(행정자치위원회), 장동훈(환경도시위원회), 오옥만(문화관광위원회) 의원이 추가로 선임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오후 2시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군사특위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와 함께 이날 본회의서 행정사무조사계획이 승인되면 조사위원들과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제주도와 제주도의 업무를 위탁받은 사단법인 제주지방자치학회 등을 대상으로 그동안 제기됐던 각종 의혹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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