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초등학교 교장과 제주도교육청 장학관을 지냈으며 '마음의 고향'을 통해 첫 부임지인 제2의 고향인 전남 진도군 조도에서의 40여년전의 기억들을 회상하고 있다.
심사위원은 "이 작품은 유행가사처럼 섬마을로 첫 발령을 받은 총각선생님이 수십년 세월이 지나 연륜이 쌓인 뒤 개인적 회상을 기술한 것이지만 읽는 이로 하여금 새삼 고향을 돌아보게 하고 정감 있는 이로 하여금 새삼 고향을 돌아보게 하고 정감 있는 고향 하나를 심어준다"고 평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