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양돈장도 HACCP 시대 개막!
양돈장도 HACCP 시대 개막!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05.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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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들이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지난해부터 정부에서는 축산물에 대한 신뢰 확보와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사육단계(농장)에서 HACCP 지정을 추진 중에 있는데, 올해 전국 13개 농장중 제주도 양돈농가 4개소가 '축산물HACCP 품질기준원'으로부터 HACCP 농장으로 지정받았다.

양돈장이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이 적용돼 농장에서 식탁까지 축산물에 대한 위생·안전관리가 한차원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돈장 HACCP 적용은 양돈장 사육단계에서 발생될 수 있는 화학적, 생물학적, 물리학적, 병리학적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HACCP은 2000년 처음 도입돼 2003년부터 도축장에 의무적용하고 있으며 축산물가공장, 식육포장처리업, 집유업, 축산물보관장, 운반업, 판매업 등은 영업자 희망에 따라 자율신청 및 인증을 하고 있다. 제주도는 총 23개소로 도축장 2개소, 식육포장처리업 17개소, 농장 4개소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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