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잔으로 즐기는 그윽한 녹차 맛'
'전통잔으로 즐기는 그윽한 녹차 맛'
  • 조형근 기자
  • 승인 2005.05.17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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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갤러리, '맛과 멋으로 즐기는 한국의 전통 전시문화'전

제주중앙갤러리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전통문화를 테마로 한 ‘맛과 멋으로 즐기는 한국의 전통 전시문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도민에게 친숙하지 않은 ‘갤러리’라는 공간을 알리고 제주에 적합한 전시문화를 찾고자 하는 취지로 열리며, 도민들이 소장하고 있던 작품과 초대작가.참여작가의 작품들으로 꾸며진다.

김성철의 도예작품은 꾸미지 않고 자연스러운 투박한 멋을, 정재효의 그림잔은 팔각 컵에 어린아이가 그린 듯 한 동물 그림을 넣어 소박함을 강조했다.

또 신경균의 다기세트는 황토 빛을 띠어 그윽한 멋을 가졌다.

특히 제주 관향차회가 전시기간동안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갤러리를 찾은 관객에 다식을 제공해 전통 잔으로 차의 그윽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김봉철 중앙갤러리 기획실장은 “이번 기획전은 전통우리 문화 안에 풍류를 통해서 흥을 내고, 멋과 맛을 추구하는 모습이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며 “제주도민들이 갤러리라는 문화공간에 좀 더 친근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참여작가 명단.

초대작가 △신정희(명인) △김정옥(중요 무형문화재) △천한봉(명인) △서동규(명장)
참여작가 : 도예 △신경균 △정재효 △김성철 △김경수 △류대원 △강현식, 목공예 △오을효, 섬유공예 △이미애, 한지공예 △김종대

(문의=064-712-2662, 김봉철 기획실장 011-690-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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