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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자연휴양림 맞춤형으로 '새단장'
서귀포자연휴양림 맞춤형으로 '새단장'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4.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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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건강한 삶'의 관심 증가로 최근 휴양림을 찾는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사계절 즐겨 찾는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시설물보완 등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시설물 보완을 위해 사업비 2억3000만원을 투입해 물놀이장 및 법정사 등반로 입구에 화장실을 신축하고, 숙박지 진입로정비, 목재편의시설물(생태관찰로, 건강산책로) 방부처리 등을 실시해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성수기 이전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으로 표고버섯 재배시설 활용하여 버섯재배과정 등 자연학습체험, 자연해설가를 활용한 자연생태계 학습장코스 운영, 사진전시회, 각종문화행사 이벤트를 유치해 산림문화체험공간의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이 강화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연숲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부여해 생활속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산소방 같은 휴양림의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2007년 3월말현재 서귀포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전년대비 35%가 증가한 4480명, 수입액은 2354만6000원으로 32%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에는 전년대비 30%증가한 7만5000여명을 유치 목표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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