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에는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5월에 처음 개최해 제주지역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의 실태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되는데,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열리게 된다.
청소년 정책토론회 5월19일 오전 10시 제주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 및 도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또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에서는 12만 5천여명의 제주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고, 모든 도민이 참여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특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내실있고 실질적인 사업을 중심으로 청소년이 만드는 청소년가요제등 총 33개 프로그램이 도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년의 날(5월 21일)에는 청소년들의 성년됨을 축하하기 위해 6600여명에게 축하서한을 발송하며, 행정시별로 성년의식이 치루어져 소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5월 24일에는 제주도내 처음으로 국제 장애청소년 야영대회인 '제23회 국제 아구노리 대회'가 금능에 소재한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4일동안 개최된다. 해외 청소년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의 독특한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세계속의 제주'를 널리 알리는등 글로벌 청소년 육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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