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회 이사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제7회 한국수산경영인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에따라 이번 제주참가단은 제주개최를 알리고 수산업경영인과 가족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격년제로 대회를 열어 한국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독자적 위상과 수산업경영인 정신을 재정립할 목적으로, 매 대회마다 가족을 포함 1만여명 이상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는 행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연합회는 제7회 대회 유치 및 개최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자유도시, 평화의 섬 제주를 전국에 알리고, 풍부한 수산자원과 청정한 해양환경보존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산업 전진기지이며, 수산해양 환경도시인 본도에서 전국 어업인의 대화합과 결속력을 더욱 강화시켜 제주도수산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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