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3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방파제 앞 해상에서 수중 레저활동을 하던 이모씨(48. 제주시 일도2동)가 한때 실종됐다가 해상에 떠 있는 것을 수색작업 중인 제주해경 경비정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씨는 이날 레저활동 차 동료 5명과 함께 수중다이빙을 하다 이씨가 보이지 않자 동료들이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한편 제주해경은 목격자 및 함께 레저활동을 했던 다이버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