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보에서는 정신과전문의, 간호사, 정신보건센터회원 등 다수가 참석해 우울증 및 치매선별검사, 혈압 및 혈당검사, 금연, 절주 상담 등의 건강체크코너를 운영했다.
이와 관련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2001년 4월부터 보건소 내에 정신보건센터를 개소해 70여명의 회원을 등록, 주2회 주간재활프로그램으로 환자교육, 사회적응훈련, 재활프로그램, 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서귀포보건소는 치매노인을 등록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가족상담 및 치매용품(기저귀, 변기, 에이프런, 방수시트, 욕창파스 등)을 보급하고 있으며 경로당 및 치매노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정신과 전문의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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