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물고기조형물 등 관광자원화 사업 완공
제주시 애월해안도로가 단조로움을 벗고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정겨움을 찾았다.
제주시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개년에 걸쳐 206억원을 투자해 애월소도읍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애월해안도로 9.4㎞구간에 대해 관광자원화 사업을 3월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애월해안도로 관광자원화 사업은 해안의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주요전망지점에 특색있는 시설 및 편익시설에 10억원을 투자해 사진촬영장소와 볼거리 제공 등 상징적인 도로을 조성한 사업으로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도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 시키는데 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제주시 고내포구 콘크리트 월파방지벽 슈퍼그레픽타일과 구엄해안 연자방아(1개소), 테우(1개소), 지압보드(L=120m), 선상전망대(2개소), 이동식화장실 리모델링(8개소), 물고기조형물(1개소), 해녀상(1개소)등의 시설물이 완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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