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성읍지구, 문화재 형상변경 등 조사 완료...사업 '박차'
성읍지구, 문화재 형상변경 등 조사 완료...사업 '박차'
  • 현도영 기자
  • 승인 2005.05.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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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성읍지구 문화마을 조성사업이 문화재 형상변경허가 및 지표.시굴.발굴 조사 등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번 문화마을 조성사업 행정절차 완료로, 이 조성사업이 내년에 완료되면 성읍민속마을 성곽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현재의 주택개축 및 신축에 따른 제약 등을 해소해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읍지구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전체 택지조성 면적 4만8363㎡에 4500만원을 투자해 주택용지 60필지, 어린이놀이터 1개소, 주차장 3개소 등을 조성한다.

또 22개노선(1938m)의 도로를 신설, 조경시설 등 현대적 기반을 갖춘 택지를 조성한다.

한편 남제주군은 지난 1996년 현재 택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쪽 인근에 50가구의 문화마을조성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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