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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략산업육성팀' 본격 출발
서귀포시, '전략산업육성팀' 본격 출발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3.06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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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형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에 앞장서고 있는 서귀포시를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전략산업육성팀'근무자 배치를 완료하고 6일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했다.

지난해 김형수 시장이 취임 당시 '서귀포시를 청정 1차산업과 서비스산업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미래비전을 제시해 △지역경제활성화 △ 1차산업 경쟁력 강화 △ 체류형 관광지 조성 △교육명문도시 육성 △인적 네트워크 운영 △문화예술도시육성 등 6개 분야외에 청정지역 주산물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IT, BT산업 육성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전략산업 발굴 기본 구상은  △서귀포시 경제를 살리기 위한 독창적 아이디어 도출 △전문가.학계.단체가 한데 어울려 창조적 시책 발굴 △1차산업과 관광산업이 연계된 시책발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시스템을 구축하고  서귀포시의 미래 비전에 걸맞는 최상의 시책을 발굴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 효율적 배분과 투자를 통해 읍.면.동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위한 지역간 연대,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 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보고 듣고 있으며 서귀포시민의 체감하는 경제활성화 대책을 마련 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라며 "그러나 서귀포시가 반드시 이룩해야 할 대명제이며 각계 각층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략산업육성 발전계획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추진할 단.중기 계획으로 각 부문별 사회.경제적 변화를 감안해 전략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 극대화 논리와 개발 당위성 제시 등 시정발전을 위한 지침역활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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