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2월1일 투병중인 공무원을 찾아 격려하고 "동료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본인이나 본인이나 가족이 투병 중인 공무원에 대한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해당 공무원의 근무의욕 고취를 통해 전 직원 결집의 계기로 삼아 나가고 있다.
이에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1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직원들을 집무실로 불러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묵묵히 매진해주고 있는 데 대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청 내 투병 중인 공무원은 3명으로 이들 모두 암 제거 수술 후 통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모와 아내, 자녀 등 가족이 중병으로 투병 중인 공무원은 모두 2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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