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6차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제주지역 대도민 선전전이 취소됐다.
한미 FTA 저지 도민운동본부는 16일 오후 4시 제주시 중앙로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한미 FTA 6차 협상 저지 도민 선전전 및 서명운동을 우천관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 FTA 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국제공항 3층 대합실에서 상경투쟁에 따른 기자회견을 가진 후 서울로 상경 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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