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전 재외동포재단 청사 건립해야”
“제주이전 재외동포재단 청사 건립해야”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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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12일 외교부 국정감사서 주문…강경화 장관 “검토해 보겠다”
강창일 국회의원. ⓒ 미디어제주

국회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이 12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제주이전 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의 제주 청사 건립을 주장했다.

 

강창일 의원에 따르면 재외동포재단은 1998년 청사 건립이 검토됐다.

 

이후 2000년 외교통상부 국제연구교류단지 부지(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홍동 소재) 활용 방안 검토 시 해당 부지에 센터 건립 의견이 제시됐고 2010년 외교부로부터 부지 관련 '사용 가능'을 획득해 2012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그러나 지가 상승에 따른 건축비 상승과 2012년 용역 당시 기준 34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 부담 등으로 센터 건립에 어려움을 겪다 성남 부지 대안으로 제주도가 제시됐다.

 

강 의원은 이에 따라 국감에서 “오래전부터 재일동포센터 건립을 위해 성남 부지를 활용한다고 밝혔으나 현재까지 건립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재단이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이 계획돼 있어 제주도에 센터가 건립되는 것이 타당한 만큼 사업을 재검토를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올해 말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청사 임대)을 계획 중이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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