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9월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 동안 ‘공직자 대중교통 이용 모니터링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26일부터 대중교통 체계가 전면 개편 시행됨에 따라 변화된 교통체계가 시민들에게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모니터링 기간엔 모든 공직자가 출·퇴근 때, 6급 이상 간부공무원 담당구역 출장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등을 통해 대중교통 체계 개편에 따른 개선사항을 집중 발굴·조기 개선하고 수범사례 공유와 관리에 나선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영 총무과장은“공직자로서 시민과 소통을 통해 불편사항을 조기에 개선하고 없애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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