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축산진흥원 2007년 사업계획 확정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올해 한우, 제주마, 양돈, 재래가축 등 4개분야 14건에 24억8100만원을 투입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조성을 해 나가기로 했다.
축산진흥원은 14일 2007년도 축산진흥원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사업에 총 24억81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한우분야 5건에 1억6000만원으로 한우송아지 50마리 분양과 한우300마리에 수정란 보급 등을 추진한다.
또 우량 씨돼지 1500마리 공급 등 돼지분야 5건에 14억8700만원을 투자하고, 제주마 생산분양 65마리 및 제주마 등록 151마리 등 제주마분야에 6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축산진흥원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고능력 종축의 공급량 확대로 농가소득원 확충 기반을 조성해 농가 간접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종축의 주기적인 세대교체로 유전능력을 개량하기 위해 외국산 원종돈 도입을 매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