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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 오름 가치 발굴’ 공모전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 오름 가치 발굴’ 공모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9.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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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만든 공익재단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제주 전역의 크고 작은 오름을 보전하고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제주 오름 가치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5일 이니스프리모음재단에 따르면 ‘마음 따라 걷다 보면 제주 오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됐고 오는 11월 3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www.moeumcontest.or.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사진과 디자인 등 총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사진 부문은 오름의 풍경이나 오름에서 바라본 전망, 오름의 과거와 현재 모습의 변화상을 담은 사진을, 디자인 부문은 오름을 표현한 그래픽이나 일러스트, ‘제주다우미’의 마음을 담아낸 스티커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디자인 부문으로 제시된 ‘제주다우미’는 제주 자연환경을 지키고자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는 그린 봉사단으로 오름과 곶자왈, 용천수 등 제주 고유의 자연생태를 배우고 지키며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재단은 2개 분야 5개 작품씩, 총 10개 우수작을 선발할 예정으로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이, 최우수상에는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또 우수작에 한해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사진, 디자인 작가 활동의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moeumcontest.or.kr)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 064-723-4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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