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간 학생자살예방 주의단계가 발령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유관계, 학업 등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부담이 높아지는 9월 한 달동안 ‘학생자살예방 주의단계’를 발령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주의’는 평상시에 이은 단계로, 학교는 이 기간동안 학부모 등과 연계해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청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심층평가를 실시하고, 전문의 상담 등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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