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9월1일부터 9월8일까지 제주시 전체 어린이집 대상으로 전반적인 식품 안전관리 현장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 현장점검은 모든 어린이집 자체 점검과 1회 급식인원 50인 이상인 집단급식소 가운데 20곳을 선정해 추진한다.
여성가족과 어린이집지도담당 중심으로 점검반을 짜 △살충제 검출 계란 유통․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 및 부패․변질한 식재료 사용여부 △조리기구와 조리용 설비 세척․소독상태 등을 점검힌다.
시는 지난 6월13일부터 7월13일까지 광주식약청 제주사무소 합동으로 ‘2017년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점검’을 통해 점검시설 45곳 가운데 행정지도 30곳, 시정명령 3곳에 행정처분을 내렸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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