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변대근)이 오는 8월29일 창립11주년을 맞는다.
도내 19개 지역농협이 출자해 설립한 제주조공법인은 제주특별자치도 원예산업 추진계획에 따른 시행주체이다. 참여농가 시설지원, APC건립 등 각종 정책사업 지원창구 몫을 하고 있다.
또한 생산시설 투자와 유통시설 확보를 통한 조직화를 위해 FTA기금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변대근 대표이사는“지난해 감귤류 1300억 원, 채소류 500억 원 등 사업실적을 1800억 원 올렸다”며“ 지속적인 유통규모화와 일원화를 통해 올해도 추진목표 2200억 원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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