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유족회-경우회, 화해와 상생 선언 기념 4번째 만남
4.3유족회-경우회, 화해와 상생 선언 기념 4번째 만남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08.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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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에서 합동참배 행사 개최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양윤경)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회장 김영중)가 2일 화해와 상생 선언 4주년 기념 합동 참배 시간을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합동참배 행사에는 4.3 유족 및 경우회 회원들과 안동우 정무부지사, 손유원 제주도의회 4.3특위 위원장, 유진의 제주도의회 의원, 오경훈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이 참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도당 관계자들까지 모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합동참배 행사는 오전 10시 제주시 충혼묘지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후 11시에는 4.3평화공원으로 장소를 이동, 4.3 영령들에 대한 참배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면서 제주4․3의 올바른 해결과 함께 대한민국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화해와 상생을 모티브로 하는 제주4․3해결의 모범적 사례로 키워가기 위하여 의미있고 상징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두 단체는 지난 2013년 8월 2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날의 갈등과 반목을 접고 화해와 상생의 길로 함께 갈 것을 천명한 뒤로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해오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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