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세븐, 21일 한류엑스포 무대 출연
세븐, 21일 한류엑스포 무대 출연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1.09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대중음악의 우수성을 아시아 전역에 알린 대표적인 한류 스타 중의 한 명인 '한류가수' 세븐이 21일 한

류엑스포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

한류 엑스포 in Asia(이하 한류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4시 한류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Se7olution in the world'란 이름으로 특별 행사를 갖는다.

세븐은 특별 공연에 앞서 엑스포 전시장에서 핸드 프린팅 행사를 갖고 이어 오후 4시부터는 한류 엑스포를 찾은 국내외 팬들을 위해 특별 공연을 한다.

뛰어난 춤실력과 19살의 어린 나이를 믿을 수 없는 탁월한 가창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스타덤에 오른 세븐은 이번 'Se7olution in the world' 무대에서는 '열정' '크레이지' '와줘' '라라라' 등의 국내 히트곡과 함께 '히카리' '스타일' '더 원' '치리보시' '포에버 마인드' '스타트 라인' 등 일본에서 발표한 노래 중에 그가 좋아하는 곡을 선정해 부를 예정이다.

또한 노래와 함께 그의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춤과 패션에 대한 분석과 매력에 대한 토크 쇼, 팬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세븐은 2004년 11월 일본에서 첫 싱글을 발표한 이래 일본과 중국, 홍콩, 대만 등의 중화권, 그리고 동남아를 누비며 월드 스타로 정력적인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가수에 이어 연기자로도 나서 10일부터 방송되는 MBC 드라마 <궁S>에서 주인공을 맡게 되었으며 , 4월에는 단독 콘서트를 가진 뒤 미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상반기 중으로 데뷔 음반을 낼 계획이다.

한편, 2006년 11월29일 톱스타 배용준의 참여 속에 성대하게 막을 올린 한류 엑스포에서는 세븐에 이어 이준기 이동건 김래원 안재욱 등 쟁쟁한 한류 스타들의 특별 무대가 2월까지 이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