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황은교) 연동분소가 문을 열었다.
제주근로자건강센터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연동분소 개소식을 가졌다.
제주근로자건강센터 연동분소는 상주 간호사에 의한 기초검사와 센터 전문가의 순회방문 및 화상상담 등을 통한 다양한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제주한라병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가정의학전문의, 간호사, 작업환경전문가, 임상심리사, 운동처방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무료(안전보건공단 지원)이다. 문의는 ☎ 1577-6497, 1588-6497, 직통전화 064-745-8961.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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