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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추자현 우효광 집 본 김숙 "성공했네"…갑자기 눈물 흘린 이유는?
동상이몽 시즌2 추자현 우효광 집 본 김숙 "성공했네"…갑자기 눈물 흘린 이유는?
  • 미디어제주
  • 승인 2017.07.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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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예능 '동상이몽 시즌2'에서 추자현(38)과 우효광(36) 부부가 중국 북경에 마련된 신혼집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한 추자현은 신혼집을 처음 방문했다. 두 사람의 드라마 촬영장 같은 신혼집을 본 MC 김숙은 "성공했네"라며 기립박수를 쳤다. 

집에 들어온 추자현의 감동 어린 표정에 우효광은 "결혼 좋아?"라며 한국말로 물었고, 추자현은 "결혼 좋아"라며 환하게 웃었다. 

잠시 행복을 느끼는 순간 추자현은 갑자기 눈물을 흘렸고, 깜짝 놀란 우효광은 "울지 마"라며 꼭 안아줬다. 추자현은 "이렇게 화면만 보면 행복해 보여야 하는데 저 집을 장만하기까지의 모든 게 생각났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말했다. 

특히 추자현과 밥을 먹던 우효광은 그릇을 정리하던 중 갑자기 방귀를 뀌었고, "이거 편집 안 될까? 갑자기 기분 안 좋아졌어. 참지를 못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후로도 우효광은 시도때도 없이 방귀를 뀌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추자현은 회당 억대 출연료에 대한 루머에 대해 "거짓말을 아니다. 출연 요청이 많으면 출연료는 높지만 모든 작품이 억대 출연료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 말을 듣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갑자기 스트레스받고 있다. 일 년 연봉이 회당 출연료보다 안 된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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