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1일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흐리고 낮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다.
하지만 비의 양이 제주도 5~40mm, 제주산지가 최고 80mm까지 내리면서 강한 비가 내려 해안 저지대 등은 침수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 제주와 서귀포 28도에서 30도 분포로 어제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오전 6시 해제됐지만 바다의 물결 최고 3m까지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한편 내일(12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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