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행정자치부와 협의
용담동 흥운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3건 예산 확보
용담동 흥운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3건 예산 확보
예산확보가 되지 않아 사업 집행에 차질을 빚어왔던 주민 숙원 사업에 특별교부세 5억원이 확보돼 파란불이 켜졌다.
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8일 용담동 흥운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외도동 도근내길 정비, 한림읍 망오름 산책로 개설 등 3건의 사업에 필요한 예산 5억원을 행정자치부와 협의,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담 2동 흥운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에 2억원, 한림읍 망오름 산책로 개설 2억원, 외도동 도근내길 정비 1억원의 예산이 투여돼 관련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용담 2동 흥운마을 도시계획도로는 흥운마을과 인근 마을을 잇는 도로 개설이 안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지역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이 예상된다.
또 한림읍 망오름 산책로 개설은 인근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여가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도동 도근내길 정비 사업은 그동안 도로 배수시설 노후로 인한 인근 지역의 상습 침수 피해예방에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창일 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왔던 3개 지역의 주민 숙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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