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채칠성)는 재학생 전성준 군과 김지혜 양이 각각 한국은행과 우리은행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성준 군은 지난 6월21일 발표한 한국은행 2017년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C3) 채용에서 최종 합격했다. 올해 한국은행 특성화고 채용부문 합격자 전국 7명 가운데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학교에서 학생회 취업부장을 맡고 있는 전 군은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전산회계 1,2급, 전산회계운용사 2급, MOS-엑셀, 엑세스, 워드, ITQ-한글과 엑셀 등 자격증을 무려 17개 따냈다.
면접특강, 취업캠프에도 빠짐없이 참여하며 차곡차곡 준비해온 결과를 이뤄냈다.
김지혜 양은 지난 5월19일 발표한 우리은행에 최종 합격했다.
김 양은 은행원의 꿈을 키우기 위해 제주중앙고 금융비즈니스과에 입학, 학업에 정진하면서 자격증 취득 등 은행원이 되기 위한 노력에 힘을 기울여 왔다.
자격증은 ITQ한글과 엑셀, 전산회계 1,2급, 전산회계운용사 2급, MOS-엑셀, 엑세스, 워드 등 8개를 따냈다.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창조인재반’에서 자신의 실력을 꾸준히 쌓았다. ‘파이넨스 동아리’에 가입해 취업동아리별 특성에 맞는 취업아카데미와 면접특강, 취업캠프에 꾸준히 참여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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