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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 사업 점검·주민 소통의 자리 마련
원도심 활성화 사업 점검·주민 소통의 자리 마련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05.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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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이선화 의원, 원도심 지역 활성화 간담회 개최

제주시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6월 1일 오후 3시 삼도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제주도의회 이선화 의원(바른정당)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도교육청, 도시재생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유관 기관들이 소통과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는 현재까지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유관기관들간 협조사항,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질의 응답 등 순으로 진행된다.

 

간담회를 기획한 이선화 의원은 “지난 2월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라며 사업 추진 부서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이 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그는 “도시재생, 문화예술, 관광,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데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행정과 주민들이 만나는 양방향 소통이 더울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삼도2동 주변 문화예술의 거리는 물론 목관아 일대를 비롯해 북초등학교 살리기 등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의 진행사항도 점검해보고 주민들과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면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이나 기관도 각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 예산 낭비를 줄이고 상호 협력과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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