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고성남 제주축협조합장)는 가정의 달 5얼을 맞아 노형동 정존마을 경로당에 제주산 돼지고기(2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축산물 情(정)나눔’을 했다.
이 날 행사는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농협제주시지부(지부장 한재현)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께 급식봉사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나눔축산운동을 벌였다.
나눔축산운동은 2012년 2월에 ㈔나눔축산운동본부를 설립,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구현하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사회복지시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농·축협 임직원, 한우·한돈협회 등 축산관련단체와 조합원 등 회원 2만여명이 참여, 자발적인 후원금을 만들어 축산물 정 나눔행사, 봉사후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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