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5월부터 주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거리예술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거리예술제는 5∼6월, 9∼10월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연동 바오젠 거리, 칠성로 상점가, 탐라문화광장 등에서 모두 58회 열릴 예정이다.
거리예술제 참여하고 싶은 공연팀은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제주시에서 활동중인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단체이다.
모집분야는 음악, 전통예술, 무용, 기타 무대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장르이다. 참가신청서와 참가작품설명서 등을 작성해 제주시 문화예술과 또는 한국예총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에겐 소정의 출연료도 지급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