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지역의 저류지 정비사업비의 확보로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가 최소화 된다.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주시 북촌지구 저류지 정비사업을 위한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영훈 의원은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벼교부세로 2억원을 확보해 제주시 조천읍 북존리 저류지 4개소에 스크린 시설 설치 등으로 집중호우 시 해안변으로 쓰레기 등 잔재물이 어장으로 유입되는 피해를 최소화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 의원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정비 완료된 북촌지역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발생된 쓰레기 및 나뭇잎, 잡목 등이 해안변으로 저류지를 통해 떠내려 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북촌마을 어촌계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편 오영훈 의원은 "저류지 내 스크린 설치 및 정비사업 추진으로 북촌 어촌계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제주도민의 안전과 재난방지를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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