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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활성화, '첫 삽 뜨다'
진로교육 활성화, '첫 삽 뜨다'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4.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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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지역여건 맞는 진로교육 지원 대책 마련

제주도교육청이 13명의 진로교육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지역 여건에 맞는 진로.진학.직업교육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5일 오후 4시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총 13명의 진로교육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첫 협의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진로교육활성화 추진단은 취업과 진학 선택의 구조가 타 지역과 다른 제주 지역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능력을 키워주고 지원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며, 협의회를 시작으로 학교 방문,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대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첫 협의회에서는 중학교에서의 진로 선택 지원과 일반계고 진학 지원 등 학교급별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진로교육활성화 추진단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으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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