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탐방이 송악도서관의 주도로 진행된다.
제주송악도서관(관장 고루시아)은 오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주 주거문화 기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행에 앞서 송악도서관은 대정읍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동안 참가지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옛 제주인들의 영혼의 주거지인 성읍리 일대 분묘와 생활주거 환경 등을 엿볼 수 있는 성읍민속마을 등을 둘러볼 예정이며, 제주문화연구소 김유정 소장의 설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참가 신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www.songaklib.or.kr) 수강신청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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