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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5638건 단속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5638건 단속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4.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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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광고물 철거

 

제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관내학교 119개교 주변 불법광고물 5638건을 단속, 현장에서 철거와 계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된 불법광고물은 가로형간판 13개, 세로형간판 27개, 돌출간판 31개, 지주이용간판 27개, 현수막 2080건, 입간판 13건, 벽보 2314건, 전단 1112건, 에어라이트 21건 등이다.

 

이는 시가 지난 2월27일부터 3월30일까지 학교· 통학로 주변의 노후 간판과 불법 유동광고물 등을 정비하기 위하여 불법광고물 단속한 결과이다.

 

중점정비대상은 집중호우와 강풍 때 높은데서 떨어질 우려가 큰 낡고 오래된  간판과 교통.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불법 현수막·벽보·전단, 음란·퇴폐적 내용의 문구 등이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이다

 

지난 1월부터 3월31일 현재 시는 △고정광고물 170건, △현수막 1만1682건, △벽보 2만9985건, △전단 1만7181건, △배너 184건 △에어라이트 68건 등 불법광고물 5만9270건을 단속했다.

 

불법 광고물을 게시한 업체에 대해 형사고발 2건, 분양 현수막을 무단으로 게시한 분양업체에 대해 과태료 2건, 1억 8220만원을 부과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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