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 3시 8분경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인근 축산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모돈 4마리가 질식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화재는 해당 축사 분만사동 5번방에서 전기콘센트 내 전기적요인으로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모돈 4두가 모두 질식사했으며 양돈장 건물 일부가 소실돼 총 2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