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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에코파티 6개 마을 선정
제주관광공사, 에코파티 6개 마을 선정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3.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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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하례리 에코파티 사진.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6일 ‘2017년도 생태관광 활성화 에코파티 사업 마을 공모’에 지원한 14개 마을 중 6개 마을을 선정했다.

에코파티는 관광객들을 생태관광지와 주변 마을에 초대해 다양한 힐 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생태 문화 이벤트로, 지난해부터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와 함께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마을은 ▲제주만의 ‘보물숲’인 곶자왈을 보유한 무릉2리 ▲동백동산을 중심으로 빼어난 생태자원을 보유한 선흘1리 ▲국내 1호 자연생태우수마을인 예래동 ▲곶자왈 내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유한 청수리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하례1리 ▲머체왓숲길을 통해 ‘건강보따리 마을’로 유명한 한남리 등이다.

제주관광공사는 6개마을을 대상으로 ▲에코파티 기획·컨설팅 ▲행사장 조성 및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통한 내국인 개별 여행객 유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에코파티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회 개최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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