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35억 원으로 들여 주요 간선도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2016~2017년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도로균열, 포트 홀 발생 등 아스콘 포장도로 파손으로 도시미관을 깨뜨리고 도로이용 불편이 급격히 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23억 원을 들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포장보수에 착수하고 있다.
아울러 12억 원을 들여 퇴색된 차선과 횡단보도·과속 방지턱 등을 밤이나 비가 올 때도 발광체가 매우 밝은 차선으로 오래되거나 낡은 차선을 정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관내 간선도로 포장보수 공사 (3~6월, 아스콘 덧씌우기 1762a) △ 관내 간선도로 차선(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등) 도색 공사(3~6월, 차선도색 1만9611㎡, 과속방지턱 및 횡단보도 등 도색 7982㎡) 등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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