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녁 7시 36분경 제주시 노형동 인근 호텔 투숙실 내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증상을 보인 30대 남성이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소방대의 현장조사 결과, A씨(39,남)는 투숙실 내 화장실 바닥에 누워 과호흡 및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쓰러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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