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두 마리 토끼를 잡으세요”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두 마리 토끼를 잡으세요”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2.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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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강맹숙)는 금연 계획·결심을 하거나 금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흡연율을 줄이기 위해 2월6일부터 2월28일까지를 금연클리닉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했다.

금연상담사를 2016년 2명에서 2017년 3명으로 늘려 금연준비 1단계, 금연실천 2단계, 금연유지 3단계로 진행한다.

이 과정에 니코틴 패치, 껌 등 금연보조제는 무료 지원되고 6개월 성공하면 성공기념품을 준다.

지역사회 건강통계(2015년)는 한림·애월·한경지역 성인남성흡연율이 44.7%로 전국 중앙값 40.5%, 제주도 40.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맹숙 소장은“내 건강과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직·간접으로 흡연에 대한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금연 결심을 하라고 권유한다”며“ 금연클리닉을 방문 등록하게 되면 쓰레기 분리 배출 위한 재활용품상자를 홍보용품으로 주고 있어 금연물품과 분리수거함까지 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금연 클리닉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제주시 서부보건소 금연클리닉(☏064-728-4137,4139,416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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