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4:44 (금)
제주양돈농협, 창립 31주년·‘상호금융 여·수신 1조원 달성’
제주양돈농협, 창립 31주년·‘상호금융 여·수신 1조원 달성’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1.23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31주년을 맞은 제주양돈농협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이 지난1월20일 창립 31주년을 맞았다.

이날 양돈농협은 본점 직원과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 회의실에서 기념행사와 지난 1월16일자로 달성한 상호금융 여수신 실적 1조원을 기념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했다.

상호금융 여수신 실적은 농협 내 예수금과 대출금 실적을 더한 것으로 도내 농·축협 가운데 두 번째로 이뤄낸 성과이다.

 

제주양돈농협은 1988년 금융 업무를 처음 시작해, 그해 상호금융실적 8800만원을 기록한 이후 30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올해 1조원을 이뤄냈다.

1986년 1월 20일에 창립된 제주양돈농협은 사료공장, 수출육가공공장, 동물병원, 종돈장 등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경제사업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말부터 LPC(축산물종합처리장) 공사를 진행, 계열화사업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전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016년 출자금 증대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이번 상호금융 여수신 실적 1조원을 달성함으로써 내실과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조합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현재 본점을 포함, 경제사업장 5곳과 금융사업장 7곳을 운영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