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8시 7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일주도로상에서 승합차와 경운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운기 운전자가 승용차에 깔려 사망했다.
사고장소에서 승합차에 경운기 운전자 김 모씨(62,남)가 깔려 주변 행인에 의해 구조됐지만 결국 심정지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