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도내 제주시지부, 서귀포시지부에 국고보조금 수령자 지원창구를 설치, 농업인 등 정보기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정부가 국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국고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홈페이지를 만들고 지난 1월2일 개통함에 따라, 올해부터 모든 보조금 수령자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보조 사업을 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농업인 등 고령자와 기타 정보기술 취약계층이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한 이체와 증빙등록 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농업인 등 IT취약계층의 e- 나라도움 시스템 사용 지원을 위한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농업인 등 보조금 수령자는 도내 NH농협은행 제주시지부, 서귀포시지부 창구에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회원가입, 보조금 수령 통장개설 등 보조금 수령 업무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은행 제주시지부(☎064-746-1116),서귀포시지부(☎064-739-4334)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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