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취약지 공중화장실 50곳에 비상벨시스템을 추가 설치하는 등 관내 공중화장실 80곳에 비상벨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늘 청결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건비 4억500만원을 들여 7개 읍면동·공중화장실 109곳에 청소기동반 21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노형동 신비의 도로 등 공중화장실 15곳을 대상으로 7400만원을 들여 청소 전문업체 민간위탁을 하는 청소시스템을 유지할 계획이다.
지역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시설비 1억500만원을 들여 한경면 싱게물 공원에 공중화장실을 신축할 예정이다.
올레길 주변 노후 공중화장실인 레포츠공원과 고산수월봉에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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