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귀포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이원순)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우리 함께해요’ 연합모금 협약식을 가졌다.
‘우리 함께해요’ 연합모금은 천지연폭포에 있는 기원의 다리와 3복상에 관광객이 소원을 빌면서 던진 동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하기위한 협약이다.
이 협약식은 도내 관광지와는 처음으로 체결하는 것으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소원을 빌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일이다.
기원의 다리와 3복상은 다리를 건너면서 삼복을 상징하는 동물상앞에서 소원을 빌면 세가지복이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다. 원앙상은 사랑, 잉어상은 입신출세, 거북상은 장수를 상징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